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👨👩👦 가족 경영 갈등, 어떻게 해결할까? 성공사례 모음
비즈톡 매니저
2025. 6. 11. 05:00
👨👩👦 가족 경영 갈등, 어떻게 해결할까?
– 실무에서 통했던 성공사례 3가지와 해결 포인트
✅ 왜 가족 기업에서는 갈등이 잦을까?
가족기업은 신뢰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만,
의사결정의 비합리성이나 감정적 충돌이 겹치면 오히려 경영의 리스크로 작용합니다.
- 부모(1세대) vs 자녀(2세대) 간 경영 방식 충돌
- 형제·자매 간 지분/책임 불균형
- 가족 외부 구성원과의 소통 단절
- 가족을 ‘직원’으로 보는 기준의 차이
감정이 얽히면 문제는 작아도 커지고,
객관적 기준이 없으면 판단은 주관적으로 흐릅니다.
💡 실무에서 통했던 해결 사례
1. 2세 경영권 이전 갈등 → 지분 vs 역할 분리로 해소
- 사례: J 식품회사 – 아버지(1세대 창업자)가 경영권을 넘기려 하자 자녀들이 충돌
- 해결책:
- 형제 모두에게 지분은 동일하게 배분
- 경영자는 자질·성과 중심으로 역할 분리 (형은 생산, 동생은 마케팅)
- 가족회의 → 이사회로 구조 변경, 공식화
💬 “가족 내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니 감정 충돌이 줄었습니다.”
2. 자녀 중 1명만 참여 → 퇴직금 + 컨설팅으로 형평성 확보
- 사례: K 전통주 업체 – 장남만 가업을 이어받고, 차남은 외부에서 직장생활 중
- 해결책:
- 장남에게는 조건부 퇴직금/성과급 구조 설계
- 차남에게는 비상근 이사로 배당 지분 보장
- 외부 전문가 통해 합리적 평가 기준 설계
💬 “자녀 간 불만을 줄이려면 감정이 아닌 수치로 설명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.”
3. 부부 공동 창업자 갈등 → 외부 전문가 중재 + SOP 도입
- 사례: L 패션 브랜드 – 부부가 공동 대표였으나, 업무·의사결정 충돌 심화
- 해결책:
- 외부 컨설턴트 중재로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
- KPI와 직책 중심으로 책임 분담
- 주 1회 회의 + 외부 중재자 참여로 정기적 피드백
💬 “부부지만 회사에선 대표와 실장으로, 역할을 바꿨습니다.”
🧭 가족 기업, 갈등 줄이는 3가지 키워드
- 지분과 직책 분리: 소유권과 경영권은 다릅니다.
- 정기 소통 시스템: 가족회의는 회사의 '이사회'처럼 운영하세요.
- 외부의 객관성 도입: 회계사, 노무사, 컨설턴트의 조율이 중요합니다.
✨ 마무리: ‘가족’이기에 더 냉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
가족 경영은 장점도 크지만, 감정의 충돌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성공한 가족 기업의 공통점은 ‘감정 대신 기준’을 갖고 있었다는 점입니다.
지금 갈등의 씨앗이 있다면,
외부 전문가의 시선을 빌리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.